차량 전소·적재품 소실 4700만원 피해

▲ 12일 새벽 2시쯤 충북 단양군 대강면 중앙고속도로 죽령터널을 달리던 25t 화물차에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되는 등 4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사진=단양소방서 제공>
【단양=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12일 새벽 2시쯤 충북 단양군 대강면 중앙고속도로 죽령터널을 달리던 25t 화물차에서 불이 나 차량과 적재품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20분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을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운전자와 고속도로 감시카메라 등을 확인해, 차량 뒷바퀴 라이닝 과열에 의한 발화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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