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기록물 꼼꼼히 살펴... “기록관 특성 잘 살려” 높이 평가

▲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가 21일 오후 2시 청주시기록관 내 새롭게 조성된‘기록홍보관’을 현장 방문했다.
【청주=서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남일현)가 21일 오후 2시 청주시기록관 내 새롭게 조성된 ‘기록홍보관’을 현장 방문했다.

이날 위원회 의원 전원은 ‘기록문화 도시 청주, 기록을 남기다’라는 주제로 조성된 전시공간과 전시된 행정․민간기록물을 꼼꼼히 살펴보고 체험실에서는 옛 기록매체 체험, 내 기록 남기기, 옛 공문서 작성하기 등을 직접 체험하는 한편 기록관 운영 현황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남일현 위원장은 “청주시기록관 내 기록홍보관은 기록관만이 가질 수 있는 특성을 잘 살린 홍보관”이라며 “체험과 기록물 관리․보존현장까지 견학할 수 있게 연계시켜 기록에 대한 학습장으로서 손색이 없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기록은 역사이고, 역사는 미래를 밝히는 등불인만큼 청주시 기록의 우수성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기록관에서 더 많은 노력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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