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서울뉴스통신】 최인영 기자 = 지난 16일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는 분과활성화 사업으로 전곡중학교 도로변에 ‘평화의 인간띠’ 제목의 벽화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벽화사업은 전곡읍주민자치위원회와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진행하며 신복래(신복래시각문화연구소) 작가가 등굣길 청소년들과 군민들이 오고가며 볼 수 있게 ‘Hi love 연천, 평화의 인간띠’로 작품을 구성하였다.

‘평화의 인간띠’ 벽화 작업은 아동청소년분과의 위원, 전곡읍주민자치위원,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첫 시작을 했으며, 총 4회로 진행 될 예정이다.

조무선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바쁘신데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복지, 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통해 실무분과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이번 ‘평화의 인간띠’ 벽화작업에는 아동․청소년 등 40여명이 참여해서 구슬땀을 흘렸으며, 앞으로의 학생 및 주민의 문화공간 활용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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