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경기 화성시는 17일(금), 화성시수돗물평가위원회위원 및 맑은물사업소 직원 20여명과 함께 국화리 마을회관과 국화도 해저상수관로 매설공사 예정부지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국화도는 현재 해수담수화시설로 지하수를 소독처리해 사용 중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광역상수도를 공급하고자 해저상수관로 매설공사로 오는 6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사업비 약 82억 9천7백만 원을 들여 수돗물 보급지역으로 추진중이다.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 운영 정책자문, 수돗물 신뢰도 제고를 위한 2019 화성시수돗물평가위원회 회의에서는 ‘수돗물 블라인드 시음회’ 및 ‘수돗물 안심 확인제’홍보활동을 내용으로 보고 있다.

수돗물 블라인드 시음회는 5월 4일(토), 시민 558명 참여했었고, 수질 적합 판정 홍보 스티커 자석 배부, 전광판 및 버스정보 시스템 590개소 게시 등 수돗물안심확인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관계자는 “화성시맑은물사업소와 함께 민·관·정 수도정책 네트워크를 더욱 발전시켜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시민 누구나 깨끗한 수돗물을 믿고 마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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