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주기 위해 ‘영원한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진 고급 종 루드베키아도 함께 파종했다.
부녀회는 두 달여 후인 8월 하순부터 본격적인 개화가 시작되면 추억과 낭만이 있는 코스모스 산책로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주요 교통섬에 초여름에 잘 어울리는 매리골드 2,000본을 식재했다.
이동희 동장은 “해반천을 비롯한 동네 곳곳에 꽃길과 꽃동산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4계절 내내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경남 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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