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직업군 참여

▲ 제4기 안산시 sns시민기자단이 위촉식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안산=서울뉴스통신/김대운 기자】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민의 눈으로 안산시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해 줄 ‘제4기 안산시 SNS 시민기자단’이 위촉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달 1일부터 활동에 나선 12명의 SNS 시민기자단은 20~60대의 연령대로 이뤄졌으며, 직업도 대학생, 작가, 강사, 회사원, 주부 등으로 다양하다.

이들은 앞으로 2021년 5월 31일까지 2년 동안 각자의 시각으로 안산시 명소, 소식, 행사 등을 취재해 안산시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안산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자단은 전철 4호선 한대앞역 광장에서 열린 ‘예술열차 안산선’ 행사를 시작으로 제64회 현충일 추념식 등을 시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또한 기자단은 올 하반기에 예정된 2019 안산 김홍도축제와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등 다양한 행사를 알리고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안산시의 여러 관광지를 소개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위촉장·기자증 수여식과 함께 시민기자단으로 활동하기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윤 시장은 “시민기자단 여러분들이 안산시의 숨겨진 매력을 시민의 시각으로 다채롭게 표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현재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 6개의 SNS 매체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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