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 18. 6일간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교육

▲ 부룬디·마다가스카르 공무원 및 마을지도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교육 입교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운동중앙회
【성남=서울뉴스통신/김대운 기자】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정성헌)가 지난 13일(목) 부룬디·마다가스카르 공무원 및 마을지도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교육 입교식을 가졌다.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 공영할 수 있는 국가별 맞춤형 새마을교육에 역점을 뒀다.

또한, 새마을운동 이론교육과 현장학습, 사례교육을 통한 마을주민의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 기간 동안 연수생들은 새마을운동의 성공요인과 추진전략 및 새마을운동 성공사례 영상 시청, 분임토의 진행과 액션플랜 수립, 발표까지 교육을 수료한 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의지를 다지고 지속가능한 새마을운동 및 현지화 방안을 모색한다.

정 회장은 입교식에서 “새마을정신은 열심히, 스스로 그리고 함께 하는 것이다. 새마을교육을 통해 새마을정신을 배우고, 여러분의 나라에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마을을 건설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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