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트럼프 와이너리에서 출시한 와인 4종 선보여

▲ 27일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 지하1층 식품관 와인 코너에서 모델들이 '트럼프 와인' 4종을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롯데백화점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한국 방문을 기념해 27일부터 전 점포에서 트럼프 와이너리(Trump Winery)에서 생산된 '메리티지 아메리칸', '카베르네 소비뇽', '샤르도네', '브뤼 블랑 드 블랑'을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트럼프 와인' 4종으로, 샴페인과 동일한 전통 방식으로 만든 '브뤼 블랑 드 블랑', 프랑스 보르도 전통 포도 품종으로 만든 '아메리칸 메리티지'와 함께 '샤르도네'와 '카베르네 소비뇽' 이다. 트럼프 와인은 오는 30일 미국 대통령의 방한 행사를 위한 공식 만찬주 후보로 올랐다.

한편 '트럼프 와이너리'는 '도널드 트럼프'의 가문이 소유하고 있는 미국 버지니아주의 최대 규모 와이너리로, 대통령의 셋째 아들인 '에릭 트럼프'가 직접 운영하고 있다.

27일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 지하1층 식품관 와인 코너에서 모델들이 '트럼프 와인' 4종을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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