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 인천 계양구립여성합창단(단장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지난 13일 제8회 정기연주회를 계양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1년 창단한 이래 로비음악회, 찾아가는 행복누리 음악회, 오페라 공연 등 활발한 활동으로 계양구의 문화사절단으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의 이번 공연은 ‘친구’라는 주제로 동요 ‘반달’을 시작으로 가요 ‘영원한 친구’까지 총 15곡을 합창하여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또한, 연주회 중간에 특별출연한 테너 김태형의 무대와 마블러스모션의 팬터마임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무더위에 지친 구민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드리는 음악회가 되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하여 구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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