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 2만5352개 일자리창출

【청주=서울뉴스통신】 이갑준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올해 상반기 일자리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일자리목표 3만4238개 대비 2만5352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74%의 실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8년도 같은 기간(68.2%)보다도 5.8%p 높은 실적이다.

시는 청년희망날개 지원과 오송생명카사업, 글로벌 인재 해외취업 지원 등 청년취업률 제고를 위한 일자리사업 다양화와 고용지원 확대, 일자리 증가에 시정역량을 집중했다.

특히,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채용박람회와 인재채용오디션데이 등 행사를 통한 상용직 취업실적은 664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21명 증가했다.

새롭게 중년 퇴직인력 사회공헌 참여기회를 전년 220명에서 285명으로 확대하고, 기업유치 활동을 강화해 6월말 기준 38개 기업에 4971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위해 약 287억원을 적기 집행해 여성, 장애인, 노인 등 공공부문 직접일자리에서 1만2139명의 일자리를 만드는 등 전년 같은기간 대비(2474명 증가)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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