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총 5회 걸쳐 개최 ‘건강지킴이 역할 톡톡’

▲ 건양대학교병원 전경.
【대전ㆍ충남=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건양대학교병원이 9월부터‘암 환자 및 지역주민을 위한 암 교육강좌’를 개설한다고 12일 밝혔다.

내달 5일 오후 2시 암센터 3세미나실에서 총 5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강좌에서는 암 질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진단과 치료, 생활요법 등에 대해 윤대성 암센터 원장을 비롯한 각 암 분야별 전문의 강의와 상담이 이뤄진다.

프로그램으로는 ▲암에 대한 이해(9월 5일 오후 2시 외과 윤대성 교수) ▲암 치료 방법 소개(9월 19일 오후 2시 외과 최인석 교수, 혈액종양내과 최종권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김정훈 교수, 재활의학과 박종범 교수) ▲암 환자 생활 가이드1(9월 26일 오후 2시 정신건강의학과 김승준 교수, 감염내과 장예슬 교수, 통증크리닉 인치범 교수, 영양팀 홍이정 팀장) ▲암 환자 생활 가이드2(10월 10일 오후 2시 가정의학과 김성주 교수, 가정의학과 강지현 교수, 산부인과 이성기 교수, 외과 윤대성 교수) ▲암 환자를 위한 각종 정보(10월 24일 오후 2시 혈액종양내과 조도연 교수, 혈액종양내과 최종권 교수, 대외협력팀 김근수 파트장) 등으로 구성됐다.

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건양대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제공된다.

윤대성 암센터 원장은 “대전·세종·충청민의 암 치료 거점 병원으로써 환자 및 보호자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줄 수 있는 강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정밀의료 등 최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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