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관씨 논 0.4ha 진행…"모내기 뒤 110일쯤"
첫 벼베기 품종은 조생종 ‘올벼’로 지난 4월26일 모내기를 한 뒤 110여 일만에 실시됐다.
수확한 벼는 즉시 건조 뒤 정미해 햅쌀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판매 될 예정이다.
‘올벼’는 추석 전 수확이 가능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고 농가 소득증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시는 “벼 베기 알맞은 시기는 외관상 90% 이상 익었을 시기가 가장 적당하다. 조생종은 이삭이 팬 뒤 40∼50일, 중·만생종은 50∼55일이 적기이다. 비온 뒤나 이슬이 내려 벼가 젖었을 때 수확하면 벼 알이 깨지거나 유실될 우려가 높아 마른 생태에서 수확하고 콤바인 작업 시 반드시 적정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했다.
충북세종 취재본부 조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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