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1일·내달 7일 가족간 유대감 강화

【대전ㆍ충남=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이달 31일과 내달 7일 오전 10시 2기에 걸쳐 유·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조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다양한 예절교육을 통해 전통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간의 유대감 강화를 위한 ‘가족이 함께하는 추석맞이 예절교실’을 운영한다.

추석맞이 예절교실은 체험형 교육으로 온 가족이 모여 직접 한복을 입고 생활 속에서 필요한 바르게 절하는 법, 방석 바르게 앉는 법 등을 함께 체험하고 세시풍속과 차롓상 차리기, 삼색 송편 만들기 등 전통문화와 차 향기 가득한 다도예절 등을 통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김선용 관장은 “가족이 함께 하는 추석맞이 예절교실을 통해 우리 전통 문화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유대감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예절교실에서의 체험을 실생활에서도 지속될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교육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추석맞이 예절교실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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