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여름광장에서 개최예정
시는 가요제 이틀 전까지 기상 추이를 지켜보았지만 세력이 강해진 태풍 ‘링링’이 북상하며 행사 당일인 토요일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결국 가요제 일정을 변경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참가자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만반의 준비를 해 왔기 때문에 아쉽지만 관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라며,"가요제를 기다려오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면서 더욱 완벽히 준비된 모습으로 시민들과 만나 뵐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한편, 기상악화에 따른 안전문제로 미뤄진 박달가요제는 오는 10월19일 여름광장에서 개최된다.
충북세종 취재본부 이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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