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해시
【부산ㆍ경남=서울뉴스통신】 정상현 기자 = 김해시는 9일 오후 김해시청 사업소동 회의실에서 3분기 김해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장인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해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단체장 20여명은 이날 4분기 충무훈련사항 보고, 지역안보상황 보고, 유관기관간 토의 등 민·관·군·경의 철저한 지역안보태세 확립방안과 상호 협조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허 시장은 “북미 실무협상 교착상태와 한반도의 복잡한 안보상황 속에서 지역방위태세를 확립하는 것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라며 “민·관·군·경의 유대 강화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굳건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안보상황을 점검해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유사시에 대비해 통합방위작전 지원대책을 강구하는 기구로 매분기별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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