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생명쇼핑몰 재구축, 유튜브등 활용한 다양한 홍보마케팅 추진

【충북ㆍ세종=서울뉴스통신】 박선영 기자 = 12일 충북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시 농특산물 브랜드인 청원생명(쌀)브랜드 명품화를 위해 올해 34억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에 있다.

첫째, 고품질 청원생명쌀 생산을 위해 계약재배 필지(1620ha)에 친환경약제를 2회 공동살포 했고, 전면적 GAP인증 이상의 품질인증을 위해 9회에 걸친 GAP인증 교육, 생산매뉴얼 배부등을 지원해 전면적 GAP인증 이상의 품질인증을 받아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쌀을 유통할 계획이다.

둘째, 청원생명브랜드 육성을 위해 22개의 청원생명브랜드 품목 중 연간매출액, 품질인증, 향후 발전가능성을 고려한 애호박 등 10개 품목을 선정해 보조사업 등 시책추진시 인센티브, 광고노출확대, 연합사업 강화등을 통해 주요 10품목을 집중 육성 중에 있다.

셋째, 온라인 쇼핑몰 활성화를 위해 금년도에는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 청원생명 쇼핑몰 노후화에 따른 소비자의 불편사항 등을 전면 개편해 간편결재, 배송 추적 등이 가능한 수요자 중심의 쇼핑몰을 구축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청원생명쇼핑몰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원생명농산물 홍보강화를 위해 신규 CF를 제작했으며, 신규 제작된 TV-CF, 음원CM등을 활용해 광고 송출 확대 및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및 박람회, 대형마트 홍보판촉행사로 소비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청주시 공동농특산물 브랜드인 청원생명쌀과 청원생명브랜드 상표등록 이래 농산물의 품질 고급화 정책을 추진해 현재 소비자에 긍정적인 이미지가 형성되었다”라며“앞으로 민선7기 동안 한 단계 발전된 청원생명브랜드 이미지 정착을 위한 마케팅과 철저한 재배 및 품질관리를 통해 더욱 소비자가 찾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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