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그스름한 형태,노란색과 붉은색 섞여있어…과육 단단해 식감 아삭한 편 ·향과 맛 우수

▲ 23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산지뚝심 대향금 황도 복숭아'를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 = 롯데쇼핑)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롯데마트는 10월 8일까지 전 점포에서 충북 괴산군에서 복숭아를 재배하는 권순수 농부의 농가를 비롯한 36개 복숭아 농가에서 수확한 '산지뚝심 대향금 황도' 복숭아 1박스(4~7개 입)를 1만3800원에 판매한다고 23일 전했다.

'대향금' 품종은 황도 복숭아 계열로, 둥그스름한 형태에 노란색과 붉은색이 섞여있는 색을 띈다. 과육이 다른 복숭아에 비해 단단해 식감이 아삭한 편이며, 향과 맛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대향금의 원산지인 괴산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복숭아를 키우기 좋은 환경이다.

'산지뚝심' 프로젝트는 롯데마트에서 지난 8월부터 우수 로컬 상품 생산자를 발굴 및 육성하고 협업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선보인 '산지뚝심 대향금 황도 복숭아'는 충북 괴산군의 우수한 농가들을 엄선해 선보이는 상품이다.

23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산지뚝심 대향금 황도 복숭아'를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 = 롯데쇼핑)
23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산지뚝심 대향금 황도 복숭아'를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 = 롯데쇼핑)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