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전설의 빵, 6일까지 본점과 잠실점…18~31일 영등포점·노원점·건대 스타시티점에서 판매

▲ 2일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에서 고객들이 '강릉 육쪽 마늘빵'을 구매하고 있다.(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멀리서부터 풍기는 마늘 향을 맡고 그냥 지나친 사람이 없다는 소문난 강릉 육쪽 마늘빵 '팡파미유'가 6일까지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과 잠실점에 온다.

강릉에서 전설의 빵이라고 불리는 '팡파미유' 1개 3천900원, 4개 1만5천 원에 판매하는 행사로, 이어 18일부터 31일까지 영등포점, 노원점, 건대 스타시티점에서 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강릉 육쪽 마늘빵 '팡파미유'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마늘빵으로 유명하며, 한 TV 프로그램에서 '마늘빵 달인'의 가게로 선정된 바 있다.

'팡파미유'의 마늘빵은 달인 특유의 비법으로 숙성시킨 빵에 칼집을 내고 그 사이에 마늘 크림소스를 듬뿍 넣어 최신 용어로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함)' 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롯데백화점 양현모 치프 바이어는 "'팡파미유'는 강릉의 본점에서도 줄을 서서 먹는 인기 맛집으로 아직 맛을 보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이번 단기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전국 각지의 맛집을 고객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브랜드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일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에서 고객들이 '강릉 육쪽 마늘빵'을 구매하고 있다.(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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