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17일~23일 경북 영천시와 협약 맺고 포도 특판

▲ 16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영천 샤인머스켓'을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 = 롯데쇼핑)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롯데마트는 최근 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청포도 '샤인머스켓'의 주요 국내 산지인 경상북도 영천시와 협약을 맺고 17일부터 23일까지 '영천 샤인 머스켓(1.5kg/1박스)'을 2만4천800원에 판매한다고 전했다.

약 250ha의 토지에서 샤인머스켓을 재배하는 영천시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샤인머스켓 전체 물량 중 약 15%에 해당하는 상품을 생산하는 주요 산지 중 하나이다. 영천에서 생산되는 샤인머스켓은 강우량이 적고 일조량이 풍부하며, 밤낮 일교차가 커 당도가 높고 향이 좋다.

한편, 샤인머스켓은 초록색 껍질에 알이 굵고 단단하며, 당도가 높다. 또한 껍질째 취식이 가능하고 씨가 거의 없어 먹기 편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16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영천 샤인머스켓'을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 = 롯데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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