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명동점 '널디' 매장에서 '그래피티 코랄 에디션'을 고객에게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롯데백화점은 1020세대를 타겟으로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널디(Nerdy)'와 손잡고 어글리 슈즈 '그래피티 코랄 에디션'(16만9천원)을 300족 한정으로 단독 판매한다고 3일 전했다.

이번에 선보인 한정판 '그래피티 코럴 에디션'은 핑크빛과 살구빛이 섞인 '코랄'색을 사용해 발랄한 느낌을 강조한 한정판 상품으로, 이외에도 블랙, 라이트그레이, 베이지 컬러 '그래피티'도 함께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10대, 20대의 경쾌한 느낌을 살리고자 컬러 컨설팅 및 색채연구 기업인 '팬톤'에서 2019년 트렌드 컬러로 뽑은 '코랄'색을 선정해, 1020 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널디'와 손을 잡고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

'널디'는 많은 남·녀 아이돌이 '트랙슈트'를 입으며 1020 세대가 빠진 브랜드로, 스트릿 감성의 캐주얼 웨어 뿐만 아니라 잡화 등 다양한 상품군이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다.

3일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명동점 '널디' 매장에서 '그래피티 코랄 에디션'을 고객에게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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