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잔액 소지자 대상

【충북ㆍ세종=서울뉴스통신】 박선영 기자 =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30일 오후 6시까지(우편, 방문은 29일 오후 6시 마감) 문화누리카드 잔액 소지자를 대상으로‘잔액이 0원? 기쁨은 영원!’이벤트를 진행 한다.

충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잔액소진 이벤트는 기간 내 문화누리카드 잔액을 소진하고 ‘잔액 0원’을 인증한 100명을 추첨하여 온라인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단, 본인 충전금을 소진하거나 11월 1일(금) 이전 내역으로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없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카드 잔액 소진 후 필수정보를 입력하여 이미지와 함께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 접수 중 편한 방법을 선택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종료 후 다음달 7일 이내 대상자 추첨 후 상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육·관광 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삶의 질 향상과 계층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2019년에는 1인당 8만원이 지급되어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진된다. 문화누리카드는 서점, 영화관, 시외버스, 체육시설 등 여러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잔액소진 이벤트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생활문화팀(043-224-5608)으로 문의하거나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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