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화성시는 지역 농업발전과 농가 소득개선을 위해 관내 주민등록 및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 또는 그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2월부터 12월 말까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등에서 ‘2020년 농업인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내달 19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본교육이 진행되며, 3월 9일(월)부터 10일(화)까지 심화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분은 오는 31일(금)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농업경영팀으로 방문 접수 가능하며 신청서 양식은 화성시청홈페이지(www.hscity.go.kr) 공고·고시 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 진행 후 수료자 대상 강소농에게는 ▲경영계획 수립 지원 ▲경영진단 및 전문기술 등 맞춤형 컨설팅 ▲자율모임체 활동 지원 ▲농업기술 정보 등을 제공한다.

이명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는 “단계별 차별화된 교육과 컨설팅으로 농가 소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농업경영팀(031-5189-363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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