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전문가 5명 구성 자문·제언 가능 수행

▲ 16일 공단 중회의실에서 제1기 공단 혁신위원회를 출범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뒤쪽 왼쪽부터 신철 경영지원처장, 박혜숙 교수(대전보건대 환경보건과), 이철호 경영본부장, 지송하 환경본부장 , 한규범. 아래쪽 왼쪽부터 오정환 학장(충남대 사범대), 김인동 교수(한남대 행정학과), 설동승 이사장, 오영훈 학과장(대전과학기술대 사회복지과), 한민호 소장((주)이에스피솔루션 대전사업소).(사진=대전시설공단 제공)
【대전ㆍ충남=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혁신경영 수준 향상을 위해 16일 중회의실에서 제1기 혁신위원회를 출범했다.

공단 혁신위는 경영지원, 생활체육, 복지, 수질환경, 기반시설 분야의 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돼 정부의 혁신 정책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혁신역량 공유를 위한 자문 및 제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혁신위는 출범과 함께 개최된 1차 회의에서 공단의 혁신경영 현황을 보고받고 앞으로의 활동방향 및 공단 혁신 수준 제고방안 등을 논의했다.

공단 관계자는 “그동안 대전시설공단이 시민 및 고객 의견 수렴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지만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데에는 소홀한 측면이 있었다”며 “앞으로 혁신위 운영 활성화를 통해 우수 혁신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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