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의 산물 '예거 르쿨트르' 특별 전시

▲ 갤러리아명품관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4억원 상당의 '듀오미터 스페로투르비옹' 제품.(사진 제공 = 갤러리아명품관)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갤러리아명품관은 오는 29일(토)까지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 특별 전시를 진행,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4억원 상당의 '듀오미터 스페로투르비옹' 제품을 비롯한 마스터 피스들을 선보인다고 9일 전했다.

갤러리아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듀오미터 스페로투르비옹'은 예거 르쿨트르의 워치 메이킹 기술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중력으로 인한 오차를 상쇄하는 기술인 '투르비옹' 기능에 20도 기울어진 중심축을 하나 더 추가 하여 투르비옹이 허공에 떠 있는 듯한 모습을 연출한다. 가격은 4억원대다.

이 외에도 기존 랑데부 컬렉션을 재해석 해 168개의 다이아몬드를 프롱(Prong) 기법으로 촘촘하게 세팅한 '데즐링 랑데부 문'과 아름다운 하늘을 본 뜬 '랑데부 셀레스티얼' 그리고 워치 메이킹 기술에 수공예를 더하여 3.6mm와 4.7mm라는 얇은 두께의 다이얼을 구현해 낸 '마스터 울트라 씬 스켈레트' 2종 등을 함께 선보인다.

갤러리아명품관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4억원 상당의 '듀오미터 스페로투르비옹' 제품.(사진 제공 = 갤러리아명품관)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