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7명이 참가해 사회복지시설방문 등 봉사활동

▲ 동해시청 전경
【강원=서울뉴스통신】 김영미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 자원봉사센터에서 주5일 근무제 시행에 따른 가족단위 여가시간 기회를 제공하고, 자녀들에게 올바른 사회봉사 가치관을 제고하고자 '동해시 가족봉사단'을 모집한다.

가족봉사단은 2세대, 2인 이상 구성된 한가족이면 참여 가능하며, 동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2월 26일까지 7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가족봉사단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합동, 팀별로 봉사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들은 동해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동해시자원봉사센터에 방문 또는 FAX, E-mail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2019년 가족봉사단은 66가족 총 230명이, 총 15회 연인원 857명이 참가하여 사회복지시설방문, 망상해수욕장 정화활동, 장애인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동행”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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