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지원… 400억원의 저리 대출 자금

▲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오른쪽)과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왼쪽)이 동반성장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했다.(사진 제공 = IBK기업은행)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한국수력원자력 협력기업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한국수력원자력이 무이자 예탁한 200억원을 재원으로 협력기업에 4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협력대출을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대출금리 0.9%포인트를 자동 감면하고, 거래 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4%포인트까지 추가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저리의 자금 지원이 최근 중소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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