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수능시험을 마친 고3 청소년을 위한 활력프로그램 마련

2011-12-08     서울뉴스통신
수능시험을 마친 고3 청소년을 위한 활력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울산시는 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최해상)가 12월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울산여고 3학년 400여 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비전! 꿈꾸는 비상!’이라는 주제로 청춘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춘콘서트는 고3 청소년 활력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꿈, 비전, 진로를 확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좀 더 진취적인 삶의 자세를 갖추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는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소개와 프로그램 안내, 청소년 동아리 b-boy 공연, 전 삼성야구선수이자 현 SBS 스포츠해설가인 양준혁씨의 특별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 날 강연은 ‘젊음! 그 이상의 가능성! 뛰어라! 지금이 마지막인 것처럼’을 주제로 양준혁씨가 그의 야구인생 로드맵, 청춘들에게 들려주는 인생코칭, 청춘들에게 인생의 위풍당당, 정정당당한 주인공 되기 등을 강의와 토크쇼 등으로 풀어간다.

한편 울산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 실현을 위한 유익한 멘토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