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1 부산광역시 새마을지도자대회’개최
2011-12-08 서울뉴스통신
부산광역시 새마을회(회장 김윤환)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허남식 부산시장 등 주요인사와 새마을지도자·부녀회·문고 회원 등 새마을가족 8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뒤돌아보고,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더불어 2011년 ‘SMU 뉴새마을운동’ 실천다짐을 위한 자리로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으로 오후 2시 30분부터 2011 뉴새마을운동 추진 영상보고에 이어, 개회, 부산시 새마을운동 추진실적 보고, 포상, 김윤환 회장의 대회사, 허남식 부산시장의 격려사, 실천다짐문 낭독, 새마을노래 제창,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훈장 수상자로 직·공장새마을운동 부산광역시협의회 백성윤 회원이 협동장을, 부산진구새마을부녀회 최영희 회장이 근면장을, 새마을지도자 부산광역시사하구협의회 이정수 회장이 노력장을 받는 등 총 171명의 유공자가 상을 받는다.
이날 대회에 참여한 8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은 SMU 뉴새마을운동을 통한 선진 일류 대한민국을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그린 코리아’ △선진 시민문화 조성의 ‘스마트 코리아’ △나눔과 배려의 ‘해피 코리아’ △함께 잘사는 지구촌 건설의 ‘글로벌 코리아’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결의하고 2012년도 새마을 운동의 힘찬 전진을 다짐할 예정이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새마을 운동의 남다른 공로로 포상을 받은 수상자들께 축하와 치하의 말씀을 전하고 “과거 새마을운동이 경제개발을 위해 국민적 에너지를 하나로 모았듯이 부산의 본격적인 경제중흥 시대를 열어가는 데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