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유승우 후보, SK하이닉스 최태원 회장 당장 만날 것

IT전문대학 유치는 SK하이닉스·이천 ‘동반성장 지름길’

2012-04-05     서울뉴스통신
이천시 새누리당 유승우 후보는 3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단체주관 후보자 초청 정책토론회에 참석후 이천시 중리동 선거사무소에서 정책 간담회를 갖고 ‘강한이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세계 최대 반도체 회사를 꿈꾸는 SK하이닉스와 함께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유 후보는 SK하이닉스와 함께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는 IT핵심기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IT전문대학을 유치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이천의 기업 SK하이닉스의 힘찬 출범을 적극 환영한다”면서 “하이닉스가 이천발전과 함께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실속을 겸비한 비전있는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 후보는 SK하이닉스가 세계 최고 반도체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앞으로 전문 인력 양성이 시급할 것이라며 지자체와 기업의 동반성장 효과를 누릴 수 있는 IT전문대학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유 후보는 IT전문대학이 들어서면 우리지역 학생들이 내 집 같은 대학에 쉽게 진학해 전문 인력이 됨은 물론 비전이 확실한 유명 전자회사에 취직할 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후보는 이어 전문대학 유치 등 이천과 함께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필요하다면 최태원 회장을 당장이라도 만나 담판을 지을 생각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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