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2년 지자체 합동평가 준비 만전’
2011-12-14 서울뉴스통신
2012년 합동평가는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관광, 환경산림, 안전관리, 중점과제 등 주요 국정시책 9개 분야, 38개 시책, 106개 평가지표에 대하여 지방자치단체합동평가위원회 위원, 외부 전문가 및 중앙부처 시책담당공무원 등으로 합동평가단을 구성하여 평가지표별 추진실적을 평가한다.
평가는 서면평가 및 현지검증, 고객체감도 조사 및 현장평가 등을 합산하여 16개 시·도를 상대평가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2012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지자체 합동평가의 효율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를 통하여 우리시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2011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9개 분야 중 보건위생, 지역개발, 문화관광 등 3개 분야에서 ‘가 등급’을 받아 광역시 승격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지자체 합동평가는 ‘정부업무 평가 기본법’에 의거 국정의 통합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정 주요시책 등의 추진상황을 평가하는 것으로, 2010년부터 부처별 개별평가를 폐지하고 지난 해부터 합동평가로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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