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추석명절 귀성길, 도로명주소로 쉽고 빠르게

2016-09-08     대전충남 취재본부 윤대현 기자
【대전=서울뉴스통신】윤대현 기자 = 대전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시내 주요 역과 터미널, 재래시장 등 주민 다중 집합장소에서 시민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8일부터 13일까지 대전시와 각 자치구가 합동으로 중리전통시장을 시작으로 거리 홍보는 물론 터미널이나 역광장·백화점 등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추석명절 물류 배송이 집중되는 택배·운송 물류회사 등도 직접 방문해 도로명주소 활용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번 홍보에는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와 자치구별 담당공무원들이 지정된 장소에서 합동으로 홍보를 할 계획으로 돼 있어 순수한 시민들로 구성된 서포터즈의 자발적 도로명주소 홍보활동이 주목된다.

시 토지정책과장은 "지속적으로 도로명주소의 주소찾기 편리성·사용방법을 홍보함으로써 도로명주소 사용이 생활속에서 매우 편리하고 도움이 된다는 인식을 높일 것"이라며 도로명주소의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