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27일 김포공항에서 '사랑의 열매' 뱃지 나눠
하나의 줄기에 달린 세 개의 빨간 열매, 더불어 함께 사는 나 · 가족 · 이웃 상징
2018-12-27 이상숙 기자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대한항공은 27일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편의 모든 탑승객에게 '사랑의 열매' 뱃지를 나눠주었다.
'사랑의 열매'는 나, 가족, 이웃을 상징하는 세 개의 빨간 열매로 이뤄진다. 하나의 줄기에 달린 세 개의 열매는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자는 의미이자,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자는 나눔의 의미를 담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사랑의 열매 뱃지를 승객들에게 나눠 줌으로써, 나눔과 기부에 대한 필요성과 소중함의 의미를 전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