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경기북부 동문회 코로나19 감염예방 성금 300만원 전달

2020-03-13     경기북부 취재본부 김현채 기자
▲ 국민대학교 경기북부 동문회 코로나19 감염예방 성금 300만원 전달
【고양=서울뉴스통신】 김현채 기자 =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3월 12일 고양시청에서 고양시 취약가구의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한 '국민대학교 경기북부 동문회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한 성금전달식' 을 가졌다고 밝혔다.

2013년 9월에 출범한 국민대학교 경기북부 동문회는 고양, 파주, 의정부 지역에 거주하는 동문들을 중심으로 결성되었으며 분기별로 회원들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한 정기모임을 개최를 통해 동문들 간 유대를 강화하고, 봉사활동․지역 현안 논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 하는 등 학교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 300만원은 국민대학교 경기북부 동문회 회원들이 마스크 등 방역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를 통하여 저소득 대상자에게 성금으로 지원 될 예정이다.

나눔에 참여한 국민대학교 경기북부 동문회 회장(주인수)은󰡒 우리 동문회 회원들이 지역 사회 어려움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한 성금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코로나 19 감염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현안이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재준 고양시장은󰡒 동문회 회원들이 모교발전을 위한 노력에서 더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과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며, 고양시에서도 코로나 19 추가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