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브래드 월스의 최신작 ‘Water Geomaids’
미술 사진에서 간과되었던 기술인 ‘드론 작업의 예술적 표현’
2022-01-31 김태공 기자
【대구·경북 = 서울뉴스통신】 김태공 기자 =우리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관점을 탐구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항공 사진작가 브래드 월스(Brad Walls)는 미술 사진에서 다소 간과되었던 기술인 ‘드론 작업의 예술적 표현’을 추구하고 싶어한다.
월스는 드론을 사용하여 발레 댄서, 다이버, 테니스 선수 및 수영장의 생생한 이미지를 생성하는데, 이번에는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의 유체 대칭성에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을 보여준다. 짝을 이루는 수영복을 입은 8명의 여성이 깨끗한 청록색 수영장에서 다양한 기하학적 모양을 형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