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8만1058명...유행 감소세 지속

위중증 833명, 엿새째 800명대... 사망자 206명

2022-04-22     신혜정 기자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 일반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줄을 서고 있다. /서울뉴스통신DB

【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명대를 기록해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총 8만105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75만505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8만1043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만8543명(22.9%)이며, 18세 이하는 1만5144명(18.7%)이다. 수도권에서 3만7720명(46.5%) 비수도권에서는 4만3323명(53.5%)이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833명으로 엿새째 800명대를 이어갔다.

최근 1주간(16~22일) 위중증 환자는 913명 → 893명 → 850명 → 834명 → 808명 → 846명→  833명이다.

사망자는 20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1873명(치명률 0.13%)이다.

최근 1주간(16~22일) 사망자는 273명 → 203명 → 132명 → 130명 → 166명 → 147명 →  206명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3만5803병상(22일 0시 기준)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38.1%, 준-중증병상 41.8% 중등증병상 24.7%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4.7%이다.

이날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55만814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8만2895명(수도권 3만9561명, 비수도권 4만333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