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 새로운 캐릭터 변신…영화 ‘아수라장: 범털들의 전쟁’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영화 ‘아수라장: 범털들의 전쟁’이 개봉했다.
이 영화는 ‘굿픽처스’에서 제작하고 윤여창 연출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1년 말에 촬영된 작품으로 개봉 소식을 전했다.
팬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날 수 있게 된 배우 '최민'은 조직의 우두머리인 김대호 역으로 거친 밑바닥 인생을 연기하면서 이 영화에서 이미지 변신을 했다.
이 작품은 정의의 파이터 황석미(정영주 분), 재벌 4세 한소희(안미나 분), 모성애 똘똘 뭉친 신은정(배진아 분) 이 세 명의 여자 빌런들이 자리하고 있는 여자교도소에 한 무리의 남자 재소자들이 들어오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재벌 4세 한소희와 부산 출신 전국구 마약밀매조직 대호파가 결탁해 상상도 못 할 일을 벌인다.
부산 출신 전국구 마약밀매조직 대호파의 우두머리 김대호 역으로 배우 '최민'이 돌아왔다.
그는 그동안 CEO, 실장님, 호위무사 등 반듯한 이미지의 역할을 많이 맡았다.
'최민'은 이번 영화에서 전신문신을 하고 날것의 강력한 사나이를 표출하며 기존 이미지를 완전히 날려버렸다는 후문이다.
영화 ‘아수라장: 범털들의 전쟁’에서 변신한 '최민'을 만나고 싶은 관객은 OTT(WAVE)와 IPTV를 통해 그의 '날것'을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영화 ‘아수라장: 범털들의 전쟁’에는 교도소의 왕 범털 '정영주', 규율을 깨뜨리는 신입 '안미나' 외 대호파의 우두머리 김대호 역의 '최민', 실전 무술 택견 고수로 유명한 ‘황인무’ 배우가 무술 감독 겸 이준호 역으로 출연해 이야기의 긴장감을 높이는 가운데 부산 대호파 넘버2 이정훈 역에 배우 ‘김승현’, 행동대장 독고 진 역에 배우 ‘백진욱’ 등이 출연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