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김포시-한국여행업협회, '대한민국문화도시 김포' 문화관광 활성화 MOU

'대한민국문화도시 김포' 조성 위한 상호 교류협력 토대 마련

2023-08-03     이민희 기자
'김포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 관광 활성화 및 상호교류 협약식이 3일 오전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열렸다. 오창희 KATA 회장, 김병수 김포시장, 이계현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3.8.3. 서울뉴스통신 (김포문화재단 사진제공)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대한민국문화도시 김포' 조성을 위한 문화관광 활성화 및 상호교류를 위한 3자 간(김포시-한국여행업협회-김포문화재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이계현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3개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별로 특색 있는 고유의 문화를 발전시킴과 동시에 여행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대한민국문화도시 김포' 조성을 위한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되었다.

'김포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 관광 활성화 및 상호교류 협약식이 3일 오전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열렸다. 오창희 KATA 회장, 김병수 김포시장, 이계현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3.8.3. 서울뉴스통신 (김포문화재단 사진제공)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대한민국문화도시 김포' 조성 공동 협력 △문화·관광 학술연구 교류 △자료 공유 및 인적 교류를 통하여 지역 문화발전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관광사업에 대한 국내외 단체들과의 연계 협조 플랫폼의 역할과 함께 관광 업무에 필요한 조사, 연구, 홍보, 통계 등 문화·관광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김포가 이번 협약으로 경기 서·북부 지역 대한민국문화도시 거점으로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