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1일 평균 출생 31.3명, 사망 11.9명인 것으로 조사

2012-02-18     서울뉴스통신
울산에서는 매일 평균 31.3명이 출생하고 11.9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가 발간한 ‘2011 통계로 본 울산의 발전상’에 따르면 2010년 12월 31일 현재 1일 평균 21.0쌍이 혼인하고 7.1쌍이 이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통사고는 13.7건, 화재는 3.3건, 범죄는 113건 등이 각각 발생하고 지방세 부담액은 109만2000원(연간 1인당)으로 나타났다.

상수도보급률은 96.6%(1인1일급수량 286ℓ), 하수도보급률은 94.0%, 주택보급률은 103.6%(주택수 38만7245호)를 보였다.

사업체는 7만747개, 종사자는 43만4485명, 자동차등록은 44만735대, 전화가입은 33만7633명으로 조사됐다.

공무원은 5265명(시 2369명, 구군 2896명), 민원서류처리는 1만7768건(1일 평균), 경제활동인구는 55만3000명(15세 이상 인구의 60.5%)로 나타났다.

‘2011년 통계로 본 울산의 발전상’은 광역시 이후 울산의 변천사와 관련, 총 17개 분야 89개 항목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울산시는 총 250부를 발간, 정책수립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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