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대산대학문학상 공모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대산문화재단은 교보생명의 후원을 받아 도서출판 창비와 공동으로 대산대학문학상을 공모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대학문학상은 국내외 모든 대학(전문대학, 특수대학 포함)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시(시조), 소설, 희곡, 평론, 동화 등 총 5개 부문에서 시(시조)는 5편, 소설은 200자 원고지 80장 내외 1편, 희곡은 200자 원고지 100장 내외 1편, 평론은 200자 원고지 70장 내외 1편, 동화는 200자 원고지 40장 내외 2편을 기준으로 11월10일까지 응모작을 접수한다.

심사 결과는 오는 12월 중 발표예정이며, 상금은 700만원이다.

수상작은 계간 '창작과비평' 2024년 봄호에 발표하고 수상자는 기성문인으로 대우한다.

한편, 대산대학문학상은1회 수상자 김애란 작가를 비롯해 윤고은, 정한아 등 현재까지도 한국 문단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인들을 배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