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이가영 "집중력이 결승 판가름 할 것"[포토]
2023-09-10 이민희 기자
【여주(경기)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9일 경기 여주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 대회 3라운드에서 이가영이 1번홀에서 아이언샷을 하고 있다.
이가영은 10일 오전 10시 20분 북 코스에서 티샷을 해 현재 4번홀 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며 박지영과 이예원에게 공동 선두자리를 내줬다. 9일 KB금융 스타챔피언십 3R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로 선두로 마친 이가영은 경기소감에서 "오늘 실수가 아쉬웠다. 첫 날과 어제와는 다르게 오늘은 페어웨이를 잘 못 지켜서 어려운 곳으로 갔고, 그래서 스코어를 지키지 못했다. 아쉽다"고 했다.
이가영은 "일단 보기한 홀을 복기해보면 그린을 미스한 것이 가장 컸다. 10일은 최대한 그린을 지키는 플레이를 할 생각이다. 그리고 집중력도 중요하다. 오늘은 1,2라운드와 달리 중간 중간 집중력이 조금 흐트러지는 것을 느꼈다. 결승전은 집중력을 끝까지 챙기면서 플레이하겠다"고 밝혔다. (사진KLPGT 제공) 2023.9.10./서울뉴스통신 nimini73@daum.net *재판매 및 DB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