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김원섭 회장, 제 6대 한국프로스포츠협회장에 선임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제6대 한국프로스포츠협회장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김원섭 회장이 선출됐다.

김 회장은 올해 제1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임명됐다. 지난 12일부터 2년 임기제다.

김 회장은 올해 1월 KPGA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회장은 문화일보 기자와 IMG 코리아 이사, 중앙미디어그룹 J골프 본부장, 엑스포츠(현 CJ미디어) 본부장, 한국농구연맹(KBL) 총재 특보를 거쳐 풍산그룹 고문과 퍼스트티코리아 재단 상임이사를 맡았다.

2015년 7개 프로스포츠 단체(KPGA, KLPGA, KBO, K리그, KBL, WKBL, KOVO)가 회원사인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단체 지원 사업과 공정성 강화 사업, 프로스포츠 전문 인력 양성, 선수 권익 향상 지원 등 사업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