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한밤의 낭독자들' 7일 배우 이설 출연
2024-02-07 송경신 기자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문정신문화 온라인서비스(인문360º) '한밤의 낭독자들'에 배우 이설이 낭독자로 나선다. 7일 오후 9시 열린다.
이번 시간에는 ‘문학 작품 속 나의 최애(가장 사랑하는 대상)가 하는 말’에 관해 다룰 예정이며 라이 커티스의 '클로리스', 로맹가리의 '자기 앞의 생', 매트 헤이그의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등의 책을 소개한다.
드라마 'D.P.' 시리즈, ‘나쁜형사’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이 배우는 책에 빠졌던 2021~2023년 봄까지 직접 쓴 독서 일기를 다시 꺼내어 시청자와 함께 할 위로의 문장을 찾아 공유할 예정이다.
'한밤의 낭독자들'은 앞서 지난 1월 한 달 동안 정지우 작가, 박준 시인, 시와 싱어송라이터, 장항준 영화감독이 1~4회 방송을 진행했다.
2월에는 이설 배우를 시작으로 최갑수 여행작가, 김중혁 소설가, 김겨울 작가 겸 유튜버가 출연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인문360º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