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성문화회관, 2012년 제1기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2011-12-02     서울뉴스통신
부산시 여성문화회관(관장 김희영)은 사회교육을 통한 여성의 능력개발과 자아실현을 위한 2012년도 제1기 문화교실 정규반과 야간·특강반 수강생을 12월 1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접수·모집한다.

이번 문화교실은 한국무용, 풍물놀이, 가야금, 제빵기능사, 가곡교실, 외국어회화, 즐거운 노래교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78개반 2,277명을 모집하며, 2012년 1월 2일에 개강하여 3개월 간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1기에는 직장인을 위한 다양한 야간반 강좌 및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강좌를 추가 개설하여 시민들의 강좌 선택의 폭을 넓혔다.

우선 접수 대상자인 국민기초생활보장법, 한부모가족복지법 보호대상자, 국가유공자와 유족·가족,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3급 이상의 장애인 및 부양자, 2000년 이후 출산으로 자녀가 3인 이상인 가정 등은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여성문화회관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일반인은 부산 거주 만18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2월 5일부터 9일 까지, 한글교실, 부부스포츠 댄스반을 제외한 모든 과목을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다. 수강료는 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결재를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여성문화회관 관계자는 “배우는 기쁨, 나누는 보람, 존경받는 여성이라는 구호아래 모집하는 1기 문화교실에 많은 여성들이 참여하여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자아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