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홍보대사 '배우 8인' 위촉
한국연극협회 등 내빈과 위촉식 진행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방향성과 기대효과 공유
2024-04-29 최정인 기자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홍보대사 위촉식이 지난 26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위촉식은 지난 3월 2일 진행된 이순재 배우의 연극제 명예대회장 위촉식 후 두 달 만으로 대한민국연극제 대회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홍보대사는 정혜선, 임동진, 백일섭, 이정길, 서인석, 이재용, 박해미, 민우혁으로 8명 모두 연극을 포함하여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연기의 장에서 활약하는 배우들이다.
위촉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사)한국연극협회 손정우 이사장, (재)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였다.
이번 연극제 조직위원장을 맡은 손정우 이사장은 “연극은 관객 없이는 영원히 리허설일 뿐이기에 시민이 향유할 수 있는 연극과 연극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방향성을 공유하며 위촉식을 열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홍보대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기에 앞서, 각 홍보대사와 맺은 소중한 인연을 이 행사를 통해 이어갈 수 있어서 영광이고 홍보대사가 되어 주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는 올해 6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용인 지역에서 공연장과 야외무대에서 다양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