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A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 4R, 김민규 송영한 공동 선두권
장유빈, Miguel TABUENA, 강경남 바짝 추격
2024-06-23 이민희 기자
【천안(충남)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대회 최종 마지막날을 맞은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4억원·우승상금 5억원)에서 송영한, 강경남, 김민규가 오전 챔피언조로 11시 5분 출발했다.
대회 셋째 날 단독 선두에 등극한 송영한(신한금융그룹)이 전반 7번홀을 지나며 보기1개, 버디1개를 묶어 이날 버디 2개를 잡은 챔피언조 김민규와 8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민규는 전반 파3와 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이날 버디만 두 개를 벌써 잡아내고 있다.
장유빈의 전반 샷감도 좋다. 장유빈은 첫 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전반 4, 5, 6번홀에서 내리 버디와 이글을 잡으며, 7번 홀을 지나는 시점에 Miguel TABUENA, 강경남과 4언더파로 공동 3위로 올라섰다.
황중곤, 유송규, 허인회가 전반 7번 홀까지 3언더파로 공동 6위에 마크하고 있다.
Steve LEWTON, Chonlatit CHUENBOONNGAM, 이상희 가 그 뒤를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