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가족 여행, 체험·프라이버시·안락함 중시…아웃리거 마푸시바루 몰디브, 프로모션 실시

2025-09-29     이민희 기자
아웃리거 마푸시바루 몰디브 (사진제공 에스마케팅) 2025.09.29,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최근 한국인 가족 여행객들은 단순한 휴양을 넘어 다양한 체험과 안락한 숙박 환경, 프라이빗한 공간을 핵심 요소로 꼽으며 여행지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 수요가 전반적으로 증가했으며, 장거리와 유럽 지역에 대한 검색과 예약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글로벌 OTA 아고다가 2025년 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는 가족여행과 새로운 목적지 탐색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몰디브 매거진이 발표한 2025 리조트 트렌드 리포트 역시 다세대 가족과 프라이빗 럭셔리 여행을 올해 주요 키워드로 꼽으며, 가족 친화적인 고급 리조트 수요가 글로벌 차원에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웃리거 마푸시바루 몰디브 리조트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시설과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아웃리거 마푸시바루 몰디브 (사진제공 에스마케팅) 2025.09.29,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새롭게 공개된 비치 패밀리 빌라(약 36평) 는 최대 다섯 명까지 투숙할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으로, 객실 앞 테라스에서 바로 해변으로 이어져 가족만의 프라이빗한 휴식을 보장한다. 빌라 내부는 밝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몰디브 특유의 자연 소재가 조화를 이루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보드게임이 담긴 ‘트레저 체스트’도 마련됐다.

아이들을 위한 트리하우스 키즈 리트릿은 리조트 중심부의 수백 년 된 반얀 트리 아래에 마련된 전용 공간으로, 레고, 미술, 스토리타임, 소프트 플레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리조트 해양생물학자와 함께하는 교육 세션을 통해 산호초와 해양 생태계를 배우며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부모가 스파나 다이닝을 즐기는 동안 아이들은 자신만의 모험을 떠날 수 있어, 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여행을 가능하게 한다.

리조트는 이번 신규 프로그램 출시를 기념해 ‘Kids Stay & Eat Free’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부모와 함께 투숙하는 경우 만 12세 이하 어린이 두 명까지 무료 숙박 및 식사가 제공돼, 한국 가족 여행객에게는 가격 대비 가치 측면에서도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웃리거 마푸시바루 몰디브는 오랫동안 허니무너들에게 사랑받아오고 있는 리조트로, 로맨틱한 수상 빌라와 프라이빗 다이닝, 인생샷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여기에 새롭게 강화된 가족 친화적 시설과 프로그램이 더해지면서, 이제는 신혼여행은 물론 가족 단위 여행객 모두에게 최적의 선택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웃리거 한국사무소 에스마케팅 민승환 부장은 “최근 한국인 가족 여행객들은 단순히 머무는 곳이 아니라, 함께 체험하고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을 원한다”며 “아웃리거 마푸시바루는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킬 최적의 리조트로, 온 가족이 편안하면서도 의미 있는 휴가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