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5선 국회의원 지낸 이상민 국힘 대전시당위원장 15일 사망

【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5선 국회의원을 지낸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67ㆍ사진)이 15일 심정지로 사망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  대전 유성구 자택(아파트)에서 쓰러졌고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생을 달리하고 말았다.   

이 위원장은 제17대, 18대, 19대, 20대, 21대 더불어민주당 대존 유성구을 국회의원을 지냈다. 

그는 대전신흥 초, 대전중, 충남고, 충남대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34회 사법시험애 합격했고 우송대 겸임교수로 역임했다. 법조인 출신으로 2023년 열린우리당 창당시 정계에 입문해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이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2024년 국민의힘에 입당한 뒤 총선에 나섰지만 고배를 마셨다. 이후 국힘 대전시당위원장에 선출됐다. 가족은 아내와의 사이에 2남 1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