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하반기 중대산업재해 업무 담당자 교육 실시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위한 실무 중심 교육

2025-10-29     박영기

【울산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울산시는 29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중대산업재해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시 소속 중대산업재해 업무 담당자와 관리·감독자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교육은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법무법인 PK 박지연 변호사가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법적 적용 원리’를 주제로 ▲법적 의무 사항 이행 안내 ▲중대산업재해 주요사례 및 처벌내용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다룬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울산시 안전관리자 강대훈 주무관이 ‘위험성평가 이해와 현장 적용’ 주제로 ▲위험성평가 절차 ▲업무별 위험요인과 감소대책 ▲실무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시 소속 사업장에서 이행해야 할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을 실천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