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술 취한 채 역삼동 거리서 주머니 속 흉기 꺼낸 20대 남성 입건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경찰, 입건해 수사 중
2025-10-30 송경신 기자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술에 취한 채 휴대하던 흉기를 꺼내든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7일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이달 27일 오후 7시50분께 술에 취한 채로 역삼동 거리를 지나던 시민 등에게 주머니 속의 흉기를 꺼내보인 혐의를 받고 있다.
출동한 경찰은 A씨를 발견한 뒤 흉기를 압수했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나 마약을 투약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