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200만 명 방문

‘들락날락 숏폼 챌린지’ 개최

2025-11-03     박영기
부산시는 들락날락의 2025년 누적 방문자 200만 명 달성을 기념해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시민과 함께하는 ‘들락날락 숏폼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산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부산시는 들락날락의 2025년 누적 방문자 200만 명 달성을 기념해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시민과 함께하는 ‘들락날락 숏폼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짧은 영상을 제작해 개인 SNS에 게재 후 들락날락 통합플랫폼에 응모하는 참여형 이벤트로, 들락날락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축하하며 참여와 공감을 확산하는 시민 참여형 이벤트로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200만 명이 찾은 들락날락, 다 함께 축하해요’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자체 심사를 통해 우수작 2편과 참여자 중 추첨으로 20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들락날락'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향상을 위한 어린이복합문화공간으로, 15분 생활권 내 유휴공간에 아동 친화적 도서관과 실감형 체험 등 아날로그와 디지털 콘텐츠를 융합한 놀이형 학습공간 조성․운영으로 국내외에서도 그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김귀옥 청년산학국장은 “누적 방문객 200만 명 돌파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 '들락날락'이 부산만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가족 친화 공간으로서, 이제는 명실공히 시민 생활의 한 부분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의미”라고 밝혔다.